충북청명학생교육원(원장 이근청) 수탁생들이 5월11일 진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수탁생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가 손수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드렸고,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만들어 요양시설 한쪽 벽을 장식하기도 했다.

또, 가족이 부재한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등 요양시설에 계시는 분들의 얼굴에 미소를 머물게 하는 온 마음을 담은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명학생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의 주요 교육활동 중 하나로 「나눔과 희망의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