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면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이 절실 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이다.

더욱이 이월지역의 인구가 늘다가 오히려 얼마전 부터는 생활할 공간이 태부족해 인구가 줄고 있는 등 아파트 건립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대책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이월지역에 우리나라 굴지의 모건설업체에서 공동주택을 조성하려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려 하지만 오히려 타지역 토지주들은 협조를 잘하고 있지만 정작 협조해야할 일부 이월지역 땅주인들이 터무니 없는 땅값을 요구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주민들의 적극 적인 협조가 요구 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현재 이월지역은 250여개의 기업체 공장이 밀집돼 있고 8천여명의 인구가 있으며 이는 진천읍, 광혜원면 다음순으로 인구가 많지만 최근 7천900여명으로 100여명이 줄은 것으로 집계 되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은 1천50여명으로 진천군에서 가장 많은 숫자이고 더욱이 이월면은 17번 국도와 북진천IC가 위치하고 있고 중부 IC도 15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월농공단지 이월전기전자농공단지는 물론 인근에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덕산면 신척산업단지 산수산업단지 등이 조성 위치하고 있어 얼마든지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인근 15여분거리인 광혜원지역에도 선수촌은 물론 국가기상위성센터, 근로복지공단연수원과 기업·공장이 잇따라 유치되고 있고, 광혜원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에 이월면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정주여건 등 기반시설 마련이 시급하고 주민들이 대규모 아파트 조성을 절실히 바라고 있지만 지역 일부 토지주의 비협조와 정상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원하고 있는 등 아파트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어 토지주와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월면 주민들은“인구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정주여건이 너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 인구가 최근에 줄고 있어 안타깝다”며 “누구든지 공동주택을 건립하려한다면 주민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야 바람직하다며 소수민들의 이익을 위해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없어야 하고 일부로라도 주택 건립자를 영입해야 지역이 발전될 것이라며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아파트시행업체 한관계자는 “인구는 적지만 생거진천이 살기 좋은곳이라고 전국에서 알려져있고 진천군과 지인들의 권유로 인해 이월지역에 대규모로 아파트를 조성해 보려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타지역 토지주들은 협조가 잘되고 있는데 오히려 일부이월지역 토지주들의 협조가 되지 않고 터무니 없는 토지가격을 원하고 있어 아파트 조성에 어려움이 크다”며 “정작 지역분들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조잘하고 대우좋은 오창지역 등지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이러면 어느 누가 좁고 인심이 야박한 이지역에 와서 사업을 하겠는지 의문 스럽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