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그라운드골프회(회장 최종록)는 6월14일 오전 11시 문백면 봉죽리에 소재한 문백면 그라운드골프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정선 진천부군수, 이규창 군의회 의장, 김종필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인사들의 축사와 관내 그라운드골프클럽들의 친선경기(개인전, 단체전)순으로 진행됐다.

문백면 그라운드골프장은 면적 2,427㎡ 규모로 천연잔디 경기장 1면, 관리사 1동, 이동식화장실 1동을 갖추고 있다.

최종록 회장은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그라운드골프장을 개장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노인스포츠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선 진천부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활기찬 노년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건강스포츠이다.”라며, “이번 개장식을 통해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