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2012년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8월24일 금요일 오후 6시 농다리 기원제를 시작으로 전야제 등 막을 열었다,

그러나 그동안 12년째 날짜를 바꾸던가 대책을 세우라는 여론이 빗발쳐도 옹고집으로 8월달에 행사를 추진해 해마다 닥치는 비로 인해 항상 실패를 거듭했고 이번 전야제도 비로인해 썰렁한 분위기로 끝이 났다.

첫날인 8월24일 오후 7시50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소원성취 답교놀이, 개회식,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때 남명수 축제추진위원장(처음맡음) 이시종 도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염정환 진천군의회의장 순으로 대회사 축사를 했고 축사가 끝나고 내외빈들이 모두 빠지고 나니 장래가 어수선했고 참석자들은 대부분 술자리로 떠났으며 비가 오는 관계로 고액의 혈세를 들여 마련한 개막 축하공연이 수십여명이 보는 자리에서 안타깝게 진행됐고 끝이 났다.

주민들은 "고액의 예산을 들여 마련한 행사가 해마다 비가와서 문제가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비가 오는 8월달에 해야만 하느냐며 추최측은 옹고집만 부리고 있고 실패를 거듭하고 있어도 반복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으며 사회단체들은 물론 타읍.면 주민들의 참여가 적어 농다리를 알리기 위한 축제 발전을 위해서는 강구한 결단이 필요한다."고 지적했고 "덕산수박축제 처럼 하루만 하던가 생거진천문화축제와 합쳐서 하던가 강력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개막 축하공연때는 내외빈도 빠졌지만 비가와서 텅빈 분위기(사진)에서 진행돼 보기가 무척 안좋았고 예산이 매우 아까운 것은 물론 3-4일동안 을지훈련을 마치고 지친 공무원들을 동원해 공무원들은 무슨 봉인가 하는 모습에 공무원들에게 매우 미안한 감 마져 들었다는 주민들의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