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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이전론 고개들어 도의회 이수완 의원주장 균형발전위해 진천.음성혁신도시 등 쪽으로
2012년 09월 06일 (목) 09:24:00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청주시 도심에 있는 충북도 청사를 옮겨야 한다는 '도청이전론'이 충북도의회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비(非)청주권 의원들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청을 중·북부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청주권 의원들은 도청이전 불가론을 외치고 있다.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수완(진천) 의원은 9월10일 개회하는 314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청을 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계획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2014년 출범할 통합 청주시가 장차 직할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도청을 이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도청 이전문제를 서서히, 심도있게 논의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도청을 이전한다면 최적의 후보지는 충북의 중심에 자리잡아 북부·남부권에서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혁신도시일 것"이라며 "통합시청사를 (청주시 문화동)도청으로 넘겨주고 도청은 외곽으로 이전하는게 경제적 측면에서도 낫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의 이런 주장에 다른 도의원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강현삼(제천) 도의원은 "도청이전 문제는 적지않은 비용을 수반하기 때문에 범도민적 합의가 선행돼야 가능한 얘기"라며 "내년말 충남 홍성·예산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충남도청처럼 광역시(대전) 안에 청사가 있다면 이전을 논의해야겠지만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강 의원은 "충남도청을 옮기는데 300억원 가까운 돈이 들었는데, 그럴 돈이 있으면 지역균형발전에 쓰는게 온당하다"고 꼬집었다.익명을 요구한 민주당의 한 청주권 의원도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그 지역(진천)의 여론을 제기하는것을 나무랄순 없지만 도청을 수부도시 청주에서 빼자는덴 동의할 수 없다"면서 "균형발전을 꾀하는 차원에서 도청을 옮겨야 한다면, 차라리 충주시를 비롯한 북부로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과거 도청을 충주시나 증평군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간혹 있었지만 민선5기 들어 도청이전론이 표면화된적은 없었다.올해 말부터 통합시청사 건립여부와 시청사 위치를 놓고 공론화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도의회발 도청이전론'에 관한 찬반의견이 표면화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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