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 라이온스 클럽(회장 박순무)에서는 9월21일 이월면분회 노인회 회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초정해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날 위안 잔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지역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월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심사를 덜어드렸다.

박순무 회장은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으시고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화현 이월면장은 “관내 사회단체장들의 남다른 지역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 화풍이월의 화풍의 뜻과 같이 따뜻한 바람같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이월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도에 창립한 이월라이온스클럽은 현재 회원 32명으로 그동안 가족동요 부르기 대회 개최, 장학금 전달, 도배 봉사, 환경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신뢰를 받고 있다.이월면/권태훈 진천군민신문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