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사양리 일대에 조성중이었던 크리스탈카운티CC(회장 홍광표)가 3월12일(토) 정식 개장했다

회원제 골프장보다 더 고품격스런 골프장을 표방하며 개장전부터 명품 골프장이란 최고의 찬사를 이끌낸 크리스탈카운티는 진천친화적마케팅을 펴 지역사랑도 명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크리스탈카운티는 평일 14만5천원, 주말 20만원에 책정된 그린피를 진천군민에게 각각 2만원씩 할인해주는 요금제를 적용중이어서 진천지역 골퍼들의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민 지역기업, 지역단체는 별도 대관료 없이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지역업체와 돈독한 협력관계로 진천친화적 공사를 진행한 크리스탈카운티는 채용에도 지역민은 언제나 최우선이다. 진천지역 주민들이 다방면에 채용되어 직원으로 업무를 보고 있어 지역민 고용창출에 한몫을 하고 있다.

한편, 시설면도 진천의 대표 명소가 될만하다.

양천산의 자연스런 산세와 계곡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자연미를 담아내려는 노력을 기울여 자연미인 골프장이란 평가를 얻고있고 32만평에 펼쳐지는 조경미학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예술적 가치를 자랑한다.

홍 회장이 직접 전국 각지를 돌며 구입한 적송 2천300그루를 비롯해 총 6천999그루의 조경수를 식재했다.

이외에도 대나무와 메타세콰이어, 자작나무, 장미 등의 군락지를 마련해 골프장 조경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전장 7천254야드에 달하는 장대한 규모는 물론 페어웨이 폭도 75m나 되기 때문에 국제대회를 개최하는데 있어서도 손색이 없으며 클럽하우스 아래 조경석으로 쌓아올린 높이 40m, 폭 100m규모의 대형폭포는 국내 골프장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웅장함을 자랑한다.

진천읍에 거주하는 골퍼 임모씨는 “가까운 거리의 고품격 골프장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주변에서도 벌써 화제가 되고있어 지인들과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