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가 3월25일 문백면 도하리 소재 (주)삼본스크린(대표 노태용)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유 군수는 이날 인쇄용 기자재 판매 및 정밀제판을 제조하는 (주)삼본스크린을 방문해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의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삼본스크린은 1993년 설립당시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고 수준 공급원과의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과 해외 기술을 축적 적용하고 있으며, 인쇄회로기판, 태양전지, 터치스크린, BLU등 수많은 전기전자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크린 마스크를 제조하는 회사로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전자산업과 발걸음을 나란히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삼본스크린은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180억원(전년도 150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