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1지도사 5농업경영체 육성을 기본으로 올해 100농가를 선정해 집중 관리 할 계획이라고 3월25일 밝혔다.

육성 대상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가 있는 농가로 비즈니스 농업에 대한 열정과 스스로 경영원칙을 세워 목표를 달성하려는 농가가 우선 대상이 된다.

선정된 경영체는 경영진단을 통해 경영체의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의 경영수준부다 높은 경영목표를 달성하도록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의 연계를 통해 경영진단과 전문기술 교육, 컨설팅, 정보 등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MOU기관 및 민간 전문가를 활용하여 농촌진흥사업외의 분야도 지원하게 된다.

우수 시범경영체는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지원모델 개발 및 확산을 할 계획이며, 우수경영체는 인근농가 멘토로 육성하고 사업현장은 교육장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지도사가 5경영체를 전담해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분기별로 점검회의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해 향후 5년간 500농가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