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올해 직장 내 구성원 상호간의 존중 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고정된 직장교육에서 탈피하여 신개념 직장교육을 도입 지속 추진하여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진천경찰서에서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중 직장교육을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이월면 사당리 소재 사랑의 집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이색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경찰상을 정립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서장과 직원 50여명은 식목일을 즈음하여 사랑의 집 주변 나무심기와 마당 잡석 깔기, 실내 청소, 빨래 등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경원 경찰서장은“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주어야 하고 이를 통해 경찰은 주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성원들 역시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주민들 뿐 만 아니라 구성원 상호간 존중 문화를 확산·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진천경찰서 전 직원은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