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순)는 7월 12일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한 수강생들은 제3기 여성대학 참여자들로 지난 5월 8일 개강식부터 총 10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소통을 넘어 힐링으로’란 주제로 소통 방정식, 디지털시대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창의적 소통, 생활건강 자연요법 등으로 진행 됐다.

제3기 여성대학 학생장인 조송례씨는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멋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진천군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유영훈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대학을 통해 인식한 소양을 발판삼아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시대와 패러다임에 맞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동기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대학은 여성인력의 잠재능력 개발 및 새로운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두고 지난 ‘11년부터 관내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