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범죄피해자‧외국인지원협의회(위원장 남기탁)는 9월16(월) 오전 10시30분 추석절을 맞아 범죄피해를 당해 아직까지도 후유증으로 시달리며 생활하는 피해가정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범죄피해자‧외국인지원협의회에서는 진천에 거주하며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주기 위한 위로금을 전달하고자 지난 경찰서에서 실시된 회의를 통해 선정된 범죄피해 가족 1가정을 직접 방문하였다.

남기탁 위원장은 “범죄피해자 가족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뜻이므로 아픔을 같이 나누면 좋겠다” 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범죄피해자‧외국인지원협의회는 2년간 활동해오던 결혼이주여성‧외국인근로자지원협의회의 명칭을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확대‧변경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