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청년회의소는 지난 12월6일 진천 제일예식장에서 권신원 충북지구 JC회장, 이우진 2014년 충북지구 JC회장과 진천 JC 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41주년 창립기념식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제42대 송석진 회장의 뒤를 이어 제43대 회장으로 이규원 회장의 취임식과 전역식, 기념만찬 및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규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복지를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이 절실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인류에의 봉사가 가장 큰 사업임을 되새겨 신입회원 때의 초심으로 지역의 청년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회원들의 관심과 화합을 요청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남용우 부군수는 신임회장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지역의 청년리더로써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의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청년회의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 60여명의 회원이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미래지기축제 개최, 군민들을 위한 영화페스티벌, 지역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 등 각 계층별 맞춤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