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회장 정성호)산하 이월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신상철, 부녀회장 최금희)는 3월 1일(토) 이월면 노원리 노은실마을에서 95주년 3. 1절을 맞아 노은실마을 전역에 50가구를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자는 의미로 태극기를 일제히 게양했다.

또한 국기꽂이가 없는 가구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손수 국기꽂이를 제작 및 설치하여 애국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월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가구에 태극기 꽂이를 부착하게 된 배경을 일반가구의 경우 게양용 꽂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선뜻 태극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여건을 감안하여 직접 봉사에 나선것이다.

이날 신상철 새마을지도자이월면협의회장은 “국경일에 오늘처럼 태극기를 다는것이 비록작은 일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작은일들이 하나하나 모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싹트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으며 현재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등이 갈수록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이 시점에 자주 및 민족의식을 조금이나마 마을주민과 함께하고자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하였고 국경일에 이월면 노원리 전역에 태극기가 휘날릴수있도록 태극기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