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농업인 등 개별 경영체와 농촌체험마을 등 공동체의 소득안정, 부가가치 제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경영다각화 및 1,2,3차 산업간 융․복합화 촉진을 위한 6차 산업 경영컨설팅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농업인 등 개별 경영체,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업법인, 향토 산업 사업단, 지역조합 등이다.

이중에서 농업 경영체 정보 미등록 경영체(법인), 농진청 컨설팅 사업 및 강소농 지원 경영체, 세금체납 및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신청한 업체는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농업법인은 총사업비 2500만원 이내, 개별 경영체는 1000만원 이내로 국비 30%, 도비 20%, 군비 40%, 자담 10%의 비율로 지원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6차산업화 창업계획 수립에 따른 경영전략, 경영체 조직 및 네트워크 역량강화, 경영관리, 마케팅 홍보에 따른 컨설팅 자문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시설․장비 구입 및 운영자금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6차 산업 경영컨설팅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높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조직경영체가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