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 좋고 살기 좋은 생거진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7월 1일 부임한 진천우체국 제27대 김영기(58) 국장은 직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더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에서 출생하고 제천에서 성장한 김 국장은 76년도에 청주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당진우체국장 △단양우체국장 △음성우체국장 △괴산우체국장을 거쳐 2013년 7월 논산우체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진천우체국장으로 부임했다.

김영기 국장은 취임사에서 전임국장의 업적을 바탕으로 진천우체국이 지방청 내 최고의 관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듬뿍 받는 진천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